대입은 크게 수시와 정시 두 트랙으로 나뉩니다. 둘 중 어디에 무게를 둘지는 ‘나의 강점이 내신이냐 수능이냐’에서 출발합니다.
수시와 정시, 무엇이 다른가
수시는 주로 학교생활(내신·생기부)을 평가하고,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합니다. 수시는 원서를 최대 6장까지, 정시는 가·나·다군에서 각 1장씩 총 3장을 씁니다.
내 유형 진단하기
- 내신 > 수능: 학생부교과·학생부종합 중심으로, 지역인재전형까지 적극 활용
- 수능 > 내신: 정시를 주력으로, 수능최저가 있는 논술·교과를 백업으로
- 둘 다 애매: 학종(세특 승부)+수능최저 논술로 폭을 넓히되 한 축을 분명히
수시 6장 황금 배분
6장을 모두 상향에 쓰면 전멸 위험이, 모두 안정에 쓰면 기회를 놓칩니다. 일반적으로 소신(상향) 2장 · 적정 2장 · 안정 2장의 구성을 권장합니다. 다만 정시 경쟁력이 충분하다면 수시는 소신 위주로 도전해도 됩니다.
‘수시 납치’ 주의 — 수시에 붙으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합니다. 정시로 더 좋은 대학이 가능하다면, 수시 상향 지원은 신중히 결정하세요.
실전 팁
6월·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선으로 삼아 정시 가능 라인을 먼저 확정하고, 그보다 높은 대학을 수시에서 노리는 것이 안전합니다. 전형 요소(내신 반영 방식·수능최저·면접 유무)를 반드시 대학별로 확인하세요.
수시 vs 정시 핵심 비교
| 구분 | 수시 | 정시 |
|---|---|---|
| 주요 평가 | 내신·생기부·논술·면접 | 수능 성적 |
| 지원 횟수 | 최대 6장 | 가·나·다군 각 1장(3장) |
| 유리한 학생 | 내신·활동이 강한 학생 | 수능이 강한 학생 |
| 주의점 |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| 군별 1회, 상향 신중 |
유형별 추천 전략
- 내신형: 교과·학종을 주력, 지역인재까지 활용. 수능최저 대비는 보험
- 수능형: 정시 주력 + 수능최저 논술로 상향 도전
- 균형형: 학종(세특 승부)과 수능을 병행하되, 원서 시점엔 한 축을 분명히
자주 묻는 질문
Q. 수시 6장은 꼭 다 써야 하나요?
A. 의무는 아닙니다. 정시 경쟁력이 충분하다면 수시는 소신 지원 위주로 몇 장만 쓰고 정시에 집중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.
Q. ‘수시 납치’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?
A.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정시 지원이 금지됩니다. 정시로 더 좋은 대학이 가능한데 수시 상향에 붙어 기회를 잃는 상황을 ‘수시 납치’라고 부릅니다.
Q.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라인을 어떻게 잡나요?
A. 6월·9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실제 수능과 응시집단이 가장 유사합니다. 이 성적의 백분위·표준점수로 정시 지원 가능 라인을 잡고, 그보다 높은 대학을 수시에서 노리는 것이 안전합니다.